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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귀국 후 한달 동안 본 온갖 일에 대한 한줄 감상
- 2010/06/27 :: 출산율 저하 다음의 문제
- 2009/03/02 :: 신해철씨의 학원 광고에 대해 생각해본 비유
- 2008/11/20 :: 유치한 생각들 카테고리 신설
유치한 생각들
2010/07/28 21:55
"인물은 역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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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생각들
2010/06/27 23:47
과거 많은 일들(단적으로 말해, '복지')을 내부에서 처리해주던 대가족이 산업사회로의 이전이라는 변화 앞에서 핵가족으로 해체되고, 근래에는 그마저도 쪼개져 거의 파편화 되자, 점점 더 많은 일들을 사회에서 해줄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상식적으로는 그 다음의 조직체인 지방 사회 혹은 국가가 그 일을 맡아줌이 합당해보이나, 부담스러운 일은 누구나 떠맡기 싫어하기 마련이다.
한국은 아마 이를 거부하는 쪽에서도 가장 결사적으로 거부한 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 덕분에 한 인간이 요람에서 무덤('인생의 무덤', 즉 결혼)으로 가는데 드는 거의 모든 비용이 죄다 부모 혹은 조부모에게 전가되었다.
물론 심리적, 물리적으로 이를 버틸 각오를 하고 아이를 다수 낳을 수 있는 이는 별로 없으므로, 기혼자들은 애를 적게 가지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나라에서도 애를 갖자고 웃기지도 않는 공익 광고들을 때리고들 있는데...
그걸로 끝일 것 같지는 않다. 아니, 차라리 이건 결혼은 한 뒤의 문제잖아.
지금 난리인 건 '애를 안 낳는' 문제지만, 이제 서서히 올라올, 88만 원 세대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결혼을 못 하는' 문제거든.
뭐 필자도 정규직이긴 하다만, 월급은 실수령액 기준으로 저거랑 별로 차이도 안 나고. 여자 만나고 결혼에 인생 설계할 액수가 아니라, 말년에 얼어뒈지거나 굶어뒤지고 싶지 않으면 지금 당장부터 퇴직 때까지 연금이나 부을 생각을 해야 할 액수란 말이지.
지금 출산율의 애들이 성인이 되는 20~30년 뒤면 나라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그때도 H모당은 이게 노무현 탓이라고 할 것인가.
한국은 아마 이를 거부하는 쪽에서도 가장 결사적으로 거부한 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 덕분에 한 인간이 요람에서 무덤('인생의 무덤', 즉 결혼)으로 가는데 드는 거의 모든 비용이 죄다 부모 혹은 조부모에게 전가되었다.
물론 심리적, 물리적으로 이를 버틸 각오를 하고 아이를 다수 낳을 수 있는 이는 별로 없으므로, 기혼자들은 애를 적게 가지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나라에서도 애를 갖자고 웃기지도 않는 공익 광고들을 때리고들 있는데...
그걸로 끝일 것 같지는 않다. 아니, 차라리 이건 결혼은 한 뒤의 문제잖아.
지금 난리인 건 '애를 안 낳는' 문제지만, 이제 서서히 올라올, 88만 원 세대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결혼을 못 하는' 문제거든.
뭐 필자도 정규직이긴 하다만, 월급은 실수령액 기준으로 저거랑 별로 차이도 안 나고. 여자 만나고 결혼에 인생 설계할 액수가 아니라, 말년에 얼어뒈지거나 굶어뒤지고 싶지 않으면 지금 당장부터 퇴직 때까지 연금이나 부을 생각을 해야 할 액수란 말이지.
지금 출산율의 애들이 성인이 되는 20~30년 뒤면 나라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그때도 H모당은 이게 노무현 탓이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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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생각들
2009/03/02 17:26
1. 냄비를 삽니다.
2. 삼각대에 설치합니다.
3. 12월에 적당한 곳에 갖다둡니다.
4. 얼마 뒤 돈을 회수합니다.
5. 전 그 냄비가 구세군 냄비라고 한 적이 없어요.
...
상당히 껄끄러운 표현이 많았지만 근성으로 해명글을 모두 읽었다.
앨범 판매량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대중이 주었으나 신해철씨가 팔았고 해당 학원이 산 것이 뭔지 모르고 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커밍 아웃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거나 오랫동안 저금해온 돼지 저금통의 배때지는 불룩했을 듯.
2. 삼각대에 설치합니다.
3. 12월에 적당한 곳에 갖다둡니다.
4. 얼마 뒤 돈을 회수합니다.
5. 전 그 냄비가 구세군 냄비라고 한 적이 없어요.
...
상당히 껄끄러운 표현이 많았지만 근성으로 해명글을 모두 읽었다.
앨범 판매량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대중이 주었으나 신해철씨가 팔았고 해당 학원이 산 것이 뭔지 모르고 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커밍 아웃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거나 오랫동안 저금해온 돼지 저금통의 배때지는 불룩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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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생각들
2008/11/20 18:00
나도 사회인이 되었다. 투표권이야 옛날 옛적에 가지고 있었고 이제 직장도 가졌고. 그러므로 이것들에 대해 슬슬 생각을 할 때가 되었다는 얘기지.
그러나 지금까지 이 부분에 생각을 깊게 해보거나 공부해보거나 한 적이 없었으므로, 나의 의견은 나이에 비하면 얕고, 조악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카테고리명을 유치한 생각들로 정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부분에 생각을 깊게 해보거나 공부해보거나 한 적이 없었으므로, 나의 의견은 나이에 비하면 얕고, 조악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카테고리명을 유치한 생각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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